책 읽어주는 엄마

아이에게 읽혀주고 싶은 책 - 통큰 인물 이야기 전집

찬찬이 맘 2023. 2. 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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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찬찬이들은 내가 낳았지만 성향이 좀 다른편이다.

학습적인 성향을 보면 큰 찬찬이는 수학과 과학쪽 두뇌능력이 좋은 반면 작은 찬찬이는 언어적 발달이 빠른 편이었다.

그럼 둘의 독서 성향은 어떨까?

큰찬찬이는 과학이나 지식을 기반으로하는 논픽션쪽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렇다고 이솝우화나 전래동화를 싫어하는 것은 아닌데 잠자리에 들기전에 책을 가져오라고하면 우주, 인물, 수학, 백과사전에서 책을 골라오는 편이다.

사실 오늘 소개하는 통큰 인물이야기도 큰 찬찬이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빠져 이야기를 하길래 인물관련 전집을 구매한 것이었다.

흔히 전집은 가격이 좀 있는 편이라서 이번 통큰인물은 당근거래로 저렴하게 데려올 수 있었다.

통근 인물 이야기 전집

보통의 인물 서적이 그렇듯이 통큰인물 이야기도 그 인물에 대한 업적, 직업, 명언들이 들어가 있다.

통큰인물이야기는 과거 유명 위인들 뿐만 아니라 현재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인물들도 담아내고 있다.

 

예를들면 스티브잡스, 얼마전 통큰인물 이야기의 장점은 교과연계와 인물의 일생을 짐작할 수 있는 명언들도 책속에 녹아있어서 위인이 어떤 사람인지를 짐작하게 할 수있었다.

통큰 인물 이야기 - 레오나르도 다빈치

글밥도 6세에서 8세 정도가 읽기에 적당하다.

아직 우리집 둘째는 이제 6살이 되어서 이 책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

큰찬찬이는 과학 학원이나 수학 학원을 다니며 들었던 위인들이 몇분 계셔서 그런지 종종 책을 찾아보기도 한다.

나는 집에 책이 들어오면 거의 처분하지 않는 편이다.

보통 엄마들은 나이에 따라 읽는 책을 구별짓기도 한다.

나도 책을 선정하는데 있어서 나이에 기준을 두기는 하지만 그 나이가 지나도 계속적으로 볼 수 있어서이다.

아마 이 통큰 인물 이야기도 초등 전에 많이 읽히는걸로 알고는 있지만 초등 저학년때까지는 집에두고 읽히면 좋을 듯하다.

 

네이버에서 통큰 인물 이야기 전집을 검색해보았다.

319,000원 ~ 414,000원까지 다양했다.

나는 중고나라에서 알람설정을 해 놓고 전집이 저렴한 가격으로 올라올때 데려왔다.

통근인물이야기 전집(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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