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5살, 3살 아들만 둘 키우고 있는 찬찬이 아빠에요^^
매일 퇴근 후 아들과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아빠로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날 와이프가 아이들 창의력을 기르기 위한 책이라며 저에게 보여주더라고요~
엄마들 정보통에 의하면 유명한 책이라고 하더군요~
와이프의 미션은 매일 아이들과 자기전에 5페이지씩 하는 것이었어요~
매일 저녁을 먹고 첫째, 둘째와 함께 재미있게 이야기를 하며 지금까지도 하고 있답니다^^*
처음에 첫째가 3살때이 되고 나서부터 이 책으로 그리기 놀이를 시작했어요
둘째는 28개월 부터 시작한것 같아요
간단하게 이 책에 대해서 소개를 하자면 이미지 활용법과 스토토텔링 기법을 도입한 우뇌활용 교육 프로그램으로 똑똑한 두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우뇌자극학습법을 소개하는 책으로 3~7세 까지 할 수 있습니다.
<하뚱브레인>은 재미있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시작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감성 발달에도 도움을 주며 기억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라고 소개를 합니다.
창의 사고력 책으로 창의력, 상상력, 사고력, 과제수행능력, 집중력, 문제해결력, 성취감을 모두 길러주는 책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선 놀이로 창의력과 집중력을 향상 시킬 수 있고, 동화 속에 숨은 여러 가지 선을 경험할 수 있으며 직접 선 긋기를 하며 운필력을 기를수 있습니다. 또한 주제에 맞는 창의적인 생각을 앞에서 배운 다양한 선으로 멋지게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책 첫 페이지를 넘기면 책 활용팁이 나와요.
투명한 필름(OHP 필름)지를 집게나 클립을 이용하여 고정한 뒤, 보드마카 펜을 활용하면 여러 번 반복해서 활용할 수 있는 점이에요.
OHP 필름에 보드마카 펜으로 그리면 지우개로 쉽게 지울 수 있어서 저 역시 이 방법을 활용 했답니다.
집안을 뒤졌더니 OHP 필름지 한박스가 있더군요.
없는 분들은 문구점에서 구매해서 활용하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OHP 필름지 박스 뚜껑을 열면 사진처럼 투명한 필름지가 보일꺼에요.
그리고 지우고를 반복하며 사용하시면 되요.
사용하시다가 더러워지면 버리고 다시 새 OHP 필름을 사용하시면 되거든요.
OHP 필름만큼 중요한 보드마카펜과 지우개가 있어야 그리고 지울 수 있겠죠.
아이가 쉽게 잡고 그릴 수 있게 저는 작은 펜으로 그리기를 할 수 있게 준비해 주었어요.
사진처럼 OHP 필름지 한장을 책을 펼쳐서 사뿐히 올려놓으면 준비가 끝이나요.
클립이나 집게로 고정시키면 더욱 더 좋겠죠.
책이 첫째와 둘째가 모두 사용해서 많이 더러워지고 찢겨져 있어요^^
테이프로 붙여서 아직도 사용하고 있답니다.
저는 제 손으로 OHP 필름지를 고정시켰어요.
사진은 둘째와 함께 했던 사진입니다.
처음에는 펜 잡는게 서툴렀었죠.
매번 그리기를 할때마다 자기가 잡는게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하게 잡아 그림을 그리더라고요.
저는 처음하는 페이지가 보이면 먼저 시범을 보여주고 아이보고 직접 해보라고 했습니다.
제법 잘 따라 그리더라고요.
매일 매일 그리기 놀이를 했더니 펜 잡는 법도 생기고, 펜 잡는 힘이 길러지더라고요.
그리고 매일 아이에게 "밥 먹고 뭐하지" 하고 물으면 그리기 놀이를 말하더라고요.
나름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하는 책인게 틀림없어요.
그리기 놀이를 하기전 반드시 아빠가 할 일은 각 페이지마다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해주어야 한다는 점이에요.
매일 이야기의 살을 덧붙여서 아이가 상상할수 있게 이야기 해주세요.
계속 하다보면 늘게 되어 있습니다.
저 역시 그림만 가지고 이야기를 지어내고, 아이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답니다.
이 책은 선 그리기 시작점이 화살표이고 끝점이 하트 모양이에요.
이것도 설명해 주면 아이가 어디서 시작하고, 어디서 끝이 나는지 스스로 깨우치더라고요.
각 페이지마다 이야기들 들려주다보면 나중에 해당 페이지를 펼치기만 해도 술술 이야기를 한답니다.
그리고 그 그림에 나오는 단어들도 익히게 되어 아이에게 얘기해준만큼 아이도 표현한답니다.
한 페이지의 그리기가 끝이나면 보드마카펜 뚜껑을 닫게 했어요.
그리고 "박수" 하며 같이 박수를 치며 칭찬을 해주었어요.
마지막으로 지우개로 깨끗히 지워주었어요.
아이가 그리기 어려워 하는 페이지가 나타나면 같이 펜을 잡고 그리기를 했답니다.
선을 그리면서 선이 지나가며 만나는 사물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었죠.
이런게 반복이 되면 아이 스스로가 이건 "관람차야" 하면서 먼저 이야기를 한답니다.
아빠와 함께 그리기 놀이를 하면 아이가 많이 좋아하더군요.
둘째와 그리기 놀이를 하고 있으면 첫째가 달려와 자기도 해야겠다고 이야기 한답니다.
아이들 성격에 따라 선을 그릴때 빠르게 그리거나 막 그리는 경우도 있을 꺼에요.
처음 시작할 때 많이 그랬었죠.
하지만 매일 반복하여 그리기 놀이를 하게 되면 그런 부분은 어느 정도 해소가 되요.
저의 경우 첫째와 둘째 모두 빠르게 선을 그렸어요.
그럴 경우 같이 손을 잡고 천천히 그릴 수 있도록 유도했답니다.
매일 그리기 놀이를 하다보니 반복해서 그리게 되고 시간이 많이 흐르면 스스로 잘 그리는 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재미있게 선그리기를 하면서 창의력 뿐만 아니라 상상력, 사고력, 집중력, 문제 해결력 등을 배울 수 있겠더라고요~
매일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빠 보단 아이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놀이로 적극 추천합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오늘도 아이와 함께 그리기 놀이를 했답니다.
아빠들도 아이와 이렇게 교감할 수 있는 좋은 놀이가 있어 소개했습니다.
책은 처음교육 하뚱몰 또는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구매하실 수 있어요.
"처음교육 하뚱 브레인 5종세트"로 검색하시면 바로 찾을 수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놀이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바오밥 셈셈 수놀이 (수학의 기초) (0) | 2022.05.13 |
---|---|
동물 메모리 게임 (0) | 2022.05.13 |
브레인숲 패턴큐브 (0) | 2022.05.13 |
조엔 패턴블록 (0) | 2022.05.12 |
수백판 - 숫자를 놀이하듯 익히기 (0) | 2022.05.12 |